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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30평대 10억…6년전 가격으로 뜬 강남 상한제 아파트
서울 강남의 첫 상한제 분양가가 6년 전 수준에서 결정됐다. 앞으로 나올 한강변 인기 지역 단지 분양가가 어떻게 책정될지 주목된다. 서울 강남 도심에 분양가상한제 아파트가 6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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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재의 퍼스펙티브] 정권 따라 휘둘린 공시가격…‘투명·형평·공정’ 잃고 정치 도구 전락
━ 감사원 감사 받은 ‘부동산 가격 공시제도’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감사원이 지난달 오래된 적폐와 일합을 겨뤘다. 적폐의 이름은 ‘부동산 가격 공시제도’다. 198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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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장원의 부동산노트]분양 가뭄, 로또 반토막, 국적없는 아파트…'총성 없는' 재건축 수주전
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3주구 재건축 조감도(위)와 기존 단지 전경. ‘총성 없는 전쟁.’ 재건축·재개발 시공사 수주전을 두고 업계가 공통으로 하는 말이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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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부실투성이 공시 가격이 무너뜨린 조세 신뢰 바로잡아야
세금은 단돈 1원도 정확해야 한다. 호환·마마보다 무서운 게 세금이라는 이유는 뭔가. 투명하고 정당하게 매기기 때문에 피할 수 없다는 뜻이다. 과속 위반으로 과태료가 나와도 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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땅+집값보다 땅 공시가가 비싼 곳 전국 22만8475가구
토지 가격과 주택 가격을 합한 개별주택가격 공시가보다 토지 가격만 산정한 개별공시지가가 더 높은 경우가 전국 22만8475가구에 달한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. 땅값이 ‘땅값+주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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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땅값+주택값 < 땅값' 이런 웃긴 공시가 전국 22만8475가구
감사원 전경. [뉴스1] 땅값이 땅값과 주택가격을 합친 가격보다 높게 책정되는 등 부동산 공시가 산정 과정이 불합리하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. 감사원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‘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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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건물 증여하고 신축할까, 신축 후 증여할까
━ [더,오래]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(61) Q. 윤씨는 낡은 단층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. 좋은 위치이다 보니 그동안 매도하라는 제안도 많이 받았지만 윤씨는 향후 가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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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장원의 부동산노트]OS요원 사라진 강남 재건축 ‘후분양’ 바람…로또 줄어드나
이달 총 9000억원 규모의 공사비를 두고 시공사를 선정하는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 3주구(왼쪽)와 잠원동 신반포21차 재건축 조감도. 거래가 급감하고 가격이 크게 떨어지며 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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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부세 인상, 전월세 상한제 탄력 받는다
16일 서울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밀집 상가에 급매물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.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3주 연속 하락세다. [뉴시스] 전체 의석(300석)의 5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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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서울 아파트 공시가 15% 올라, 다섯 채 중 한 채는 종부세
올해 아파트 공시가격이 크게 올라 ‘보유세 급등’이 현실화할 전망이다. 서울 강남에 아파트를 두 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면 80%가량 세금 부담이 커질 수 있다. 예컨대 A씨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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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공시가 26%↑…서울 아파트 5채 중 1채는 종부세 낸다
15일 서울 송파구 일대의 아파트단지 모습. [연합뉴스] 올해 서울 강남구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25.57% 오른다. 서울 평균 14.75% 오른다. 모두 2007년 이후 13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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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부터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 근거 온라인에 공개한다
지난해 전 가구의 공시가격이 통째로 정정된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 포레의 모습. [중앙포토]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법안이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.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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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장원의 부동산노트] 20년새 1200% 올랐다···강남 아파트 능가하는 강북 ‘대박 땅’
2004년부터 공시지가 1위 자리를 지켜온 서울 중구 충무로1가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점. [연합뉴스] 성인이 대자(大字)로 누울 수 있는 한 평(3.3㎡)의 가치가 10억원인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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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무주택 실수요자는 ‘못 먹어도 고(Go)’
분양가상한제 앞두고 8만가구 분양… 5~6월 전·후 상황 비교해 득실 따져야 사진:연합뉴스 올해 주택시장은 짙은 안개 속에 갇혔다. 정부의 규제가 꼬리의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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땅값 1㎡당 ‘2억 시대’
전국 공시지가에서 17년째 1위를 차지한 서울 중구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(부지 면적 169.3㎡). 이 곳의 공시지가는 ㎡당 1억9900만원으로 전년보다 1600만원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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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부산 공시지가 6.20% 상승…서면 금강제화㎡당 4300만원 최고
아파트가 즐비한 부산 동래구 사직동 일대. [중앙포토] 2020년 1월 1일 기준 부산지역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도 상승률 10.26%보다 크게 둔화한, 평균 6.20% 상승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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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동 네이처리퍼블릭 공시지가 m²당 2억… 보유세 50% 뛴다
전국에서 땅값 1위인 서울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전경. [뉴스1] m²당 땅값 2억원 시대. 서울 중구 명동(충무로1가)의 ‘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’(169.3㎡)의 땅값이 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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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파트도 표준가격 도입해야 신뢰성”
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이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[사진 한국감정평가사협회] “현실화라고 쓰고 인상이라고 읽는다.”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공시가격 현실화 방안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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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파트 공시가격도 '표준' 가격 도입해야 신뢰성 높아져"
올해 부동산 시장의 희비를 엇갈리게 할 수 있어 관심을 끄는 영역이 있다. 바로 감정평가다.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와 올해부터 보상을 시작하는 3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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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 ‘삼성 합병 의혹’ 옛 삼성 미전실 김종중 사장 조사
김종중 전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. [연합뉴스]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합병 당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옛 삼성 미래전략실(미전실)의 김종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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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신 전 삼성물산 대표 소환 조사…합병 의혹 삼성 고위층 수사 이어질 듯
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직전 고의로 주가 떨어뜨린 의혹을 받는 김신 전 삼성물산 대표이사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검찰이 삼성물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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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세차익 반포 16억, 흑석 9억···‘상한제 수퍼로또’ 쏟아진다
[안장원의 부동산 노트] 지난해 12·16부동산대책으로 움츠러들 기존 주택시장과 달리 분양시장은 새해에 더 심한 과열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. 오는 5월부터 시세의 반값까지 내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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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동 네이처리퍼블릭 3.3㎡당 6억5670만원
내 땅값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나왔다. 24일부터 표준지 공시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가 시작됐다. 정부가 표본으로 선정한 전국 50만 필지가 대상이다. 개별 공시지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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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표준지 공시지가 급등 충격은 없다…상위 '톱10' 평균 6% ↑
17년째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값을 유지하고 있는 서울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. [뉴스1] 내 땅값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나왔다. 이달 24일부터 표준지 공시가